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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故 최종근 하사 1주기 추모제 봉행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7:49]

경주 동국대, 故 최종근 하사 1주기 추모제 봉행

김가이 기자 | 입력 : 2020/05/21 [17:49]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1일 오후 3시 지난해 5월 24일 해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최종근 하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내 법당인 정각원에서 1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고(故) 최종근 하사는 2016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에 입학해 해군 복무 중 지난해 5월 24일 순직했으며 추모제에는 고(故) 최종근 하사의 부모님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 김흥식 동국대 상경대학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 고 최종근 하사의 추모나무와 추모석 앞에서 고인을 기리는 유가족과 학생들  ©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추모제는 고인에 대한 분향과 헌화를 시작으로 정각원장 철우스님의 축원, 김흥식 동국대 상경대학장과 고인의 선배인 김성현 학생(경영학부 4)의 추모사에 이어 유가족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흥식 동국대 상경대학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고인의 순직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며 더 이상 불의의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고인이 못다한 꿈을 친구와 후배들이 이어나가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 최종근 하사의 아버지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종근이의 1주기 추모제를 지낸다는 연락을 받아 기뻤고, 종근이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다닌 것이 자랑스러웠다”며 “추모제를 준비하고 종근이를 기억해 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고(故) 최종근 하사가 공부하던 진흥관에 종근라운지를 설치하고, 진흥관 앞 화단에 추모 나무와 추모석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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