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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금액 다른 수업 "등록금 반환하라!!"

학습권 보장 위해 2일 경산 출발해 세종시까지 230KM 대종주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6:08]

같은 금액 다른 수업 "등록금 반환하라!!"

학습권 보장 위해 2일 경산 출발해 세종시까지 230KM 대종주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6/01 [16:08]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같은 금액 내고, 다른 수업을 듣는 것이 과연 이치에 맞는 말인가요?” 지역대학 학생들의 울부짖음이다.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후유증이 교육 현장을 덮치면서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등록금을 지불하고도 제대로 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1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도달하고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올해 대부분의 학교가 1학기를 전면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금액을 내고 다른 수업을 받는 것이다. 등록금 반환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 여론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40~50대에서 등록금 반환에 약 80%가 찬성했다.

 

그럼에도 미리 낸 등록금을 반환받거나 일부라도 환급 이야기는 없다. 학생들이 곳곳에서 등록금 반환 및 환불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역시도 뚜렷한 대안이 없어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강의 시작 후 전총협, 전대네, 부산지역 총학생회장단 등 많은 단체에서 교육부 또는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에 대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경산지역 총학생회장단 또한 지난 3월 7일, 5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부에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대학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제출했지만 교육부는 두 차례 모두 등록금 반환은 대학의 총장이 정하는 사항이라는 답변과 더불어 이해를 바란다는 답변만을 내놓았을 뿐이다. 

 

총학생회장단 관계자는“대학에서는 재정이 부족하다는 이유와 교육부에서 일관적 지침을 내려 주어야 한다거나 대학 사업비의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ᅟᅮᆫ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교육부에서 대학에 대한 재정 지원 및 재원사용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학생회장단은 교육부의 이 같은 답변에 거리시위와 행진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경산시청에서 교육부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한 후 약 10일간 세종시 교육부 청사까지 도보로 이동, 교육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위한  230km 국토 대종주를 실시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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