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생활 속 거리는 지키고, 문화는 즐기자’라는 취지로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3일간 영강체육공원에서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영 영화는히트맨(11일), 내안의 그놈(12일), 미드웨이(13일)로 가족과 함께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가요, 클래식 등 다채로운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6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카카오톡 문경예총 채널추가 및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고, 1일 130대의 차량에 한해 문경시민에게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인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자동차극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이색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가족과 친구, 연인 간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서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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