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청송】이성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3일과 24일 양일간 군의 공공APC인 청송사과유통센터(운영자 송원APC)가 2020년산 사과수매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산 사과 수매계획과 수매방법, 대금 정산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농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에서 지역 내 생산물량(62,000톤)의 25%이상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과가격의등락과 작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다양한 판로처와 신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20년도에는 대만수출을 위한 농가교육을 마쳐 수출농가등록(참여농가 15농가)을 완료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으로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청송군은 2019년산 사과수매 결산결과 운영상 제도개선사항을적극 반영하여 농가가 청송사과유통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유통센터가 대한민국 1등 청송사과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방안도 적극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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