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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하반기 신임 의장 장상수 의원 기염

3차 결선까지 결론 못내 연장자 순으로 의장직 당선 김대현 강민구 의원은 부의장 선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29 [16:47]

대구시의회, 하반기 신임 의장 장상수 의원 기염

3차 결선까지 결론 못내 연장자 순으로 의장직 당선 김대현 강민구 의원은 부의장 선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6/29 [16:47]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대구시의회가 29일 제 2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하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만규, 임태상,장상수 의원 등 모두 미래통합당 의원 3명이 도전장을 낸 의장 선거는 3차 결선 투표까지 결론이 나지않아 연장자 우선으로 장상수 의원이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 대구광역시의회 하바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상수 의원     ©대구시의회 제공

 

투표는 예정된 시각인 10시부터 시작됐다. 1차 투표는 30명 재적에 15: 11:4 (이만규, 장상수,임태상 순)로 이만규 의원이 15표를 얻었지만 과반수를 얻지 못하고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에서는 임태상 의원이 빠진 가운데 이만규, 장상수 의원이 15표씩 나눠가지면서 다시금 과반을 넘지 못하고 3차로 이어졌고, 3차 에서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운영 조례에 따라 연장자인 장상수 의원이 의장에 자동 선출됐다. 장 의장은 동구의회에서 의장을 지낸 뒤 시의회로 진출, 현재 재선 의원이다. 상반기에는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신임 장상수 의원은 "대구시의회 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함께 대구시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의 당선은 당초 예상과 달라 수년 전 일었던 시의회 혼란이 다시금 몰아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의장에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김대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의원이 차지하면서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한자리는 더불어민주당의 몫으로 돌아갔다.

 

부의장으로 선출 된 김대현 의원은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임기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고 이어 강민구 의원은 "제가 일을 벌이는 편인데 양해해주시고 한 일들에 대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영광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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