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총 29회 태풍 중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은 총 7회(7월 다나스, 8월 프란시스코, 레끼마, 크로사, 9월 링링, 타파, 미탁)이며 기상청은 올해 2~3개 정도가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2년간 강구항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태풍내습 시 강풍과 집중 호우 등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사고수습 보다는 예방이 우선임을 강조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태풍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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