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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소재 고교생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3:59]

대구 북구 소재 고교생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7/02 [13:59]

▲ 코로나 방역 지원     ©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00고교 학생 1명이 7월 1일 몸살 증세를 보여 코로나 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밝혀졌다.

 

해당 학생은 검사 전날인 6월 30일 하교 후 몸살 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7월 1일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미등교)로 안내되어 북구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교육청은 이 학생에 대하여 학교 역학조사와 방역을 실시하고, 학교 시설 방역과 일시적으로 이용을 제한했다. 또, 2일에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북구 보건소에서 학교에 선별검사소 설치 및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또 2일간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오는 6일 등교수업 실시여부는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학생과 접촉이 있었던 학생은 같은 학년 학생 219명으로 나타났고, 학년 수업관련 교사 41명 등 260여명 검사를 완료했다. 학교 외 외부에서 만난 이들까지 포함하면 22명이 추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하여 선별검사 실시 학생에 대한 외출 및 다중이용시설 출입금지 안내를 하고,  향후 검사 결과 및 학생 이동 동선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7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6천91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현재, 확진환자는 23명이고, 전국 5개 병원에 20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우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95명(병원 3,755,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6)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0%(전국 90.6%)입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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