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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시각장애인 점자 상품 안내장 제공 실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6:26]

DGB대구은행, 시각장애인 점자 상품 안내장 제공 실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7/03 [16:26]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편의성 제공의 일환으로 상품 안내장과 약관, 상품 설명서 등을 점자로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금융이용 편의를 위한 행복나눔 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DGB 행복나눔 동행 서비스 이미지     ©대구은행

 

본 서비스는 대구 점자도서관(관장 김현준)과 연계해 실시하는 서비스로, DGB대구은행 거래 고객 중 이용을 원할 경우, 점자도서관과 연계해 자료를 제작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절차로 진행된다.

 

금융 취약계층 권익 증진과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전 영업점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고객을 위한 ‘행복나눔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본 점자 서비스 역시 이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창구에는 각 고객들의 특성에 맞추어 응대하기 위해 교육을 받은 전담 직원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신청자 본인이 아닌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과 접수, 점자 자료 제작과 전달까지는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제작된 점자 자료는 신청한 영업점을 통해 수령하거나 원하는 주소지로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시각장애인의 문서 접근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기존 상품 설명서, 상품 안내장, 약관을 음성으로 전환하여 들려주는 ‘보이스아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 외에 점자 카드, 보이스OTP(무료 제공), 저시력자를 위한 ATM화면확대(이어폰 기능), 폰뱅킹 음성인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시각 장애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휠체어 대응 자동화기기 배치, 휠체어리프트 및 경사로(도움벨) 설치,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한 문자 채팅 상담 서비스, 보이는 ARS서비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서비스 이용에 있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객응대 세부 매뉴얼 교육 등 불편함을 줄여 나가고자 다양한 전사적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오 은행장은 “Digital & Global Banking Group으로 100년 은행을 향해 나아가는 DGB대구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다양한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로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금융소비자에게 큰 힘이 되는 은행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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