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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25전쟁 70주년 행사 세계평화 의미 살렸다

전국 주목한 가운데 참전국에 대한 고마움과 호국 영웅들을 잊지 않는다는 평화에 대한 숭고함 되새겨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5 [17:10]

칠곡군, 6.25전쟁 70주년 행사 세계평화 의미 살렸다

전국 주목한 가운데 참전국에 대한 고마움과 호국 영웅들을 잊지 않는다는 평화에 대한 숭고함 되새겨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7/05 [17:10]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6.25 최대의 격전지 중 한 곳이었던 칠곡군은 말 그대로 호국의 도시다. 한국전쟁 전투사에서 반드시 지켜내야 할 바지막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왜관 전투는 훗날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주춧돌이 됐다.

 

▲ 6.24 전쟁에 참여했던 에디오피아에 감사를 전하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국민들  ©


칠곡군이 6.25전쟁을 기념하고 호국 영령들의 혼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기념행사가 올해도 전국적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나 호국영웅배지, 대한민국을 지킨 8인의 영웅 초청행사, 6037 캠페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동상건립, SNS 댓글달기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칠곡군은 올해 6.25 7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부각시키기 위해 시상금을 걸고 대국민 공모를 통해 ‘호국영웅배지’를 제작했다.

 

이에 총 120여 편이 공모에 참여해 이 가운데 2편을 선별해 투표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했다. 배지는 가로 3.5㎝ 세로 2.7㎝의 크기로 실버색의 국내용과 골드색의 해외용으로 구분했다.

 

▲ 백선기 칠곡군수가 연평도 포격에 참전한 권준환 예비역 해병 소령에게 호국영웅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

 

배지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미통당 국회의원이 공식행사에 착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또,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을 일깨우기 위해 6.25전쟁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 8인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에 ①6.25 조석희(94) ②월남전 이길수(74) ③이라크 파병 강문호(53) ④연평해전 권기형(39) ⑤천안함 폭침 전준영(33) ⑥연평도 포격 권준환(48) ⑦삼호주얼리 구출작전 석해균(66) ⑧DMZ 목함지뢰도발 하재헌(26) 등 90대 백발의 어르신부터 20대 청년까지 주요 전장과 작전에서 활약한 호국용사가 칠곡군을 방문해 청소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8인의 호국영웅이 칠곡군을 방문했다.순심여고 학생들은 영웅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이와 더불어 6.25 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기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6037 캠페인’도 진행됐다. 6037 캠페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마스크 기부가 이어졌다. 특히 인기가수 소향이 6037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을 방문해 그동안 기부를 통해 마련한 마스크 3만장과 손소독제 250병 등의 방역 물품과 700여 통의 손 편지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회관에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동상’을 건립했다.

 

▲ 칠곡군이 국민 공모를 통해 제작한 호국영웅배지  ©

 

칠곡군은 이밖에도 청소년에게 호국보훈 의식을 심어주고자 SNS 이벤트를 개최하고 호국용사 8인의 이름과 감사의 메시지 댓글을 작성한 30명을 추첨해 호국영웅배지와 기프트콘을 증정했다. 칠곡군 공식 SNS에는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호국영웅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내는 열기가 뜨겁다. 

 

칠곡군은 앞으로 70주년 열린 음악회, 303고지 한미 합동 참배 등의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지역에서 시작한 추모의 마음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며“6.25전쟁 70주년 사업을 통해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재조명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SNS응원과 감사의 댓글   ©


이어“보훈 선진국은 일상의 삶 속에서 보훈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반면 대한민국에서 보훈은 6월이면 요란하게 떠드는 이벤트이자 캠페인에 가깝다. 그마저도 올해는 코로나19로 관심에서 멀어졌다”며“칠곡군은 365일 현충일로 만들어 일상의 보훈문화를 확립하고 호국과 보훈의 등불로써 대한민국을 비출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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