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박영재 기자=명사와 함께 하는 경북기행 ‘2020 백두대간 인문캠프’ 첫 회가 지난 4일 경주에서 열렸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사전 접수를 받은 100명의 참가자들이 1박2일 현지를 탐방하며 지역 연고 명사의 초청 강연을 비롯 작가와의 대화, 작은 음악회, 인문 낭독회 등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주를 시작으로 김천, 영덕, 안동, 상주, 의성으로 이어진다.
양남 파도소리길-대릉원-첨성대-양동마을-옥산서원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경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경주의 풍경, 역사, 문화를 1박2일 동안 경험했다.
함께 자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백두대간 인문캠프 첫 회를 역사문화 도시 경주에서 여는 것에 대해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천년 수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가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 개최와 관련해 경주시에서는 코로나 19 사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지자체 행사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감염병 예방 및 참가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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