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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비스타호'해상운송 사업면허 신청 반려

울릉독도해운,"울릉군민 고충 해결 차원에서 적극 재검토해야"

조성출 기자 | 기사입력 2020/07/08 [08:02]

포항-울릉 '비스타호'해상운송 사업면허 신청 반려

울릉독도해운,"울릉군민 고충 해결 차원에서 적극 재검토해야"

조성출 기자 | 입력 : 2020/07/08 [08:02]

【브레이크뉴스 울릉 】조성출 기자=울릉독도해운이 지난달 4일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에 포항~울릉 도동항 구간에 비스타호(2292톤급. 승선 502명)의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지만 반려됐다.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은 포항여객선터미널의 계류시설(선석)이 부족하다는 사유를 들어 신청서를 반려했다. 포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의 기상악화, 휴항, 선박검사 등으로 출발하지 못하거나 운항 중 고장 등으로 포항으로 회항할 경우,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울릉독도해운 제공


이에 울릉독도해운은 "비스타호가 울릉 도동항에서 오전 포항으로 출발하면, 포항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여객선들과 서로 교차해 운항함으로 포항여객선터미널의 계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며 "재신청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A 씨(울릉읍 저동리)는 "올해 초부터 대형 여객선이 퇴역한 후로 소형 여객선들의 잦은 결항, 매일 오가던 우편물과 택배가 일주일에 한두 번으로 줄어들어 고통스러울 정도"라며 "그 넓은 항만에 여객선 한 척 댈 자리가 없다니 말이 되느냐"라며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을 성토했다.

 

이어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의 의지가 문제"라며  "현재 계류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포항수협, 해양경찰 등과 협의하면 길이 열릴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주민 B 씨는 "대형 여객선 유치를 관계당국들도 못하는 이 마당에 울릉도 주민이 수개월 동안 자비를 들여가며 고생해 유치해 온 대형 여객선을 헌신짝 차 버리 듯이 잘라 버리는 것은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이 기존 선사와의 유착관계가 있기 때문은 아닌가 ”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유선규 울릉독도해운 대표는 "비스타호가 운항되면 현재 울릉군민들이 고충을 겪고 있는 여객선 결항률 감소와 함께 택배, 소포 운송 불편도 즉시 해결되며 육지와의 1일 생활도 할 수 있게 된다. 관계당국들은 원론적인 입장만 고수하지 말고 울릉군민 고충 해결 차원에서 적극 재검토해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재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 .독도 본부장 조성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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