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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권도전 공식화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 강조 김대중 정신 집중 부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8:10]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권도전 공식화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 강조 김대중 정신 집중 부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7/09 [18:10]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김부겸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공식 도전장을 냈다. 김 전 의원은 9일 아침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김 전 의원은 “ 30년 전 저는 김대중 총재가 이끄는 민주당의 꼬마 당직자였다”면서 “인사드리는 첫날 나의, 손을 잡고는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일러주셨다. 이제 그 가리침을 따르는 당 대표가 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김부겸 전 의원

 

그는 1080년 5월 산동네에 유인물을 뿌렸던 과거와 군부 독재가 이어지면서 도시 전체가 죽어가던 그 시절 광주의 참담함을 세상에 알리려 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80년 광주’는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세 번의 군사정권에 걸쳐 세 차례 투옥됐고, 87년 ‘6월 민주항쟁’에선 ‘국본‘ 집행위원으로 명동성당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지역주의 벽에 도전했던 대구에서의 정치생활,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을 떠올린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열어온 남북평화의 길, 노무현 대통령이 온 몸을 던진 지역주의 타파의 길, 문재인 대통령이 걷고 계신 촛불혁명의 길. 고난 속에 민주당을 승리로 이끈 그 세 분의 길을 따라왔다”며 “이제 정의로운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당 대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낙연 의원을 견제한 듯 “내년 4월 7일 재·보궐 선거의 승패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의 갈림길로, 이 중요한 선거를 코앞에 둔 3월에 당 대표가 사퇴하면 선거 준비가 제대로 되겠느냐”고 역설했다. 그는 “네번의 선거가 2년내 있을 것”이라며 “지방선거와 대선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하는 당 대표, 무엇보다 선거 승리를 책임질 당 대표가 필요하다. 당 대표가 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어떤 대선 후보라도 반드시 이기게 하겠다”고 이낙연 의원을 재차 압박했다. 대선 승리로 가기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영남 300만표와 꽃가마가 아닌 책임을 지는 당대표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책임국가 조기 달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코로나 19 사태의 극복을 뛰어넘어 코로나 충격에 취약한 부분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개혁의 완수와 남북관계의 교착상태 돌파 의지도 확실하게 제시했다. 그는  “극우 반공주의 세력은 평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왜곡하지 말라”면서 “미래통합당은 그런 세력과 손잡지 말라. 나는 평화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세력과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그는 “집으로 부자 되는 세상이 아니라, 집에서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주거안정권을 지키고 부동산 자산 불평등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주택 종부세 강화를 서두르고, 양질의 주택 공급을 늘리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섯째,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심화하는 ‘광역상생 발전’을 실현해나가겠습니다. 수도권 중심 경제·사회 체제를 복수의 광역권 체제로 전환하겠습니다. 또한 지방 도시의 잠재력을 뒷받침하여 미래 성장비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로 강조한 것은 노동과 일자리였다. 그는 “용역노동이 양산되고, 부족한 일자리를 놓고 을과 을이 다투는 상황을 바꾸겠다”며 “노사정 대타협으로 상생형 노동시장을 만들고,  광주형, 구미형, 울산형 등 일자리 모델을 바탕으로 일자리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국민 허락한 176석에 결코 안주 하지 않고 국민의 매서운 채찍을 기억하면서 집권 여당의 책임을 한층 더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말하고 “국민의 더 나은 삶, 더 안전한 삶, 더 고른 기회를 책임지는 ‘책임국가’의 비전과 ‘책임정당’의 모습을 민주당이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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