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업인단체와 시정현안 논의민선7기 2주년기념 후반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브레이크뉴스 영천】박영재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농업인 단체와 시정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0일 간담회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이하 한여농)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영천시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및 농업분야 현황 설명 후 주요 시정현안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 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에 한여농에서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시정추진 감사의 꽃다발과 직접 담은 김치를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영천을 짊어질 소중한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힘든 시기 이지만, 영천은 도농복합의 시로서 농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며 코로나 19 등 영천은 예부터 어려운 시기 때 마다 반드시 극복해 낸 저력과 지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농업예산에도 적극 힘쓰겠으며, 1000여명의 공직자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서 실적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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