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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만나는 ‘로봇 태권 브이' 대한민국 1세대 애니메션

25일까지 철강도시 포항에 피규어, 엉뚱산수화, 고전자료 전시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7/22 [15:31]

포항에서 만나는 ‘로봇 태권 브이' 대한민국 1세대 애니메션

25일까지 철강도시 포항에 피규어, 엉뚱산수화, 고전자료 전시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7/22 [15:31]

【브레이크뉴스 경북】오주호 기자=경상북도는 철강도시 포항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동해에서 만나는 태권브이 이야기를’ 주제로 포항시 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로봇 태권 브이’를 비롯한 한국 만화 콘텐츠로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 경상북도 제공


“로봇 태권 브이”는 태권도를 하는 한국형 로봇 이야기로서, 1976년 7월 24일에 최초 개봉해 당시 서울 관객 18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한국 만화영화 1세대 대표작이다. 

 

전시회 첫날인 23일에는 개봉 44주년을 맞이한 ‘로봇 태권 브이’의 최초 개봉일을 기념해 매년 7월 24일을 ‘태권 브이의 날’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7월 24일 13시부터 15시까지는 태권브이의 아버지 김청기 감독의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장에는 태권 브이 피규어, 김청기 감독의 엉뚱산수화, 고전 애니메이션 자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고, 대형 피규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특히, 엉뚱산수화는 전통산수화와 태권 브이가 결합된 그림으로 김청기 감독의 재미있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태권 브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 태권 브이 보드게임, 엉뚱산수화 채색, 태권 브이 브릭 만들기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44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도록을 모든 방문객에게 배부하고, 도록에는 김청기 감독의 일대기와 ‘로봇 태권 브이’의 탄생배경, 그 이후의 작품들 등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시장 내에서는 관람객 간 2m의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미 착용시에는 전시회 입장이 제한된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애니메이션 부분 경상북도 최고장인인 김청기 감독과 태권 브이에 관한 기록을 집대성한 것에 의미가 있으며,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움츠렸던 문화 향유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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