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이종휘)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독서생활화 및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7월 2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8월 5일까지 10일 간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2020 피서지 새마을문고 및 환경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피서지 새마을문고는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00여권의 도서를대여함으로써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독서분위기조성을 통해 전 국민 책읽기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피서지문고와 함께 운영되는 환경안내소는 관광객 안내는 물론 지급받은 쓰레기봉투에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재생 화장지로 교환해 주며 아울러 아이 하나 더 갖기운동과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및 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 등 시민의식 변화를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종휘 문고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가 메마르기 쉬운 요즘,정서 함양 및 선진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피하기 좋은 문경새재에서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피서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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