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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포항이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최적지” 강조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7/28 [14:14]

김병욱 의원, “포항이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최적지” 강조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7/28 [14:14]

【브레이크뉴스 】오주호 기자=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군)은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에게 포항의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예로 들며 포항이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이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에게 포항이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 김병욱 의원실 제공


이날 김 의원은 “신종플루 유행 때 타미플루 백신을 개발한 곳이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스탠포드 대학이고, 코로나바이러스 구조에 대한보고 및 논문의 70~80%가 방사광가속기를 통해 밝혀졌다”며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가 있는 포항에 의대를 설립하는 것이 매우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또 “포스텍을 비롯해 생명공학연구센터, 나노융합기술원 등 10여 이상의 연구소가 운영 중이고, 최근 국내 굴지의 제약사가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 협약을 맺었다”며 “포항에서 바이오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정부의 의대정원 신설 방향을 보면 의대가 없는 지역에 신설하는 것을 검토 중인데 경북지역은 전국 평균 의사수가 서울의 51.4% 대구의 70.4% 수준에 그치고 있고, 고령인구 및 중증질환자 비율이 늘어남에도 상급병원이 부재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병실 부족 등의 고충을 겪고 있다”면서 포항에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신설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와 종합적으로 고려할 사항들을 점검해 기준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며 “(포항의과대학신설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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