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이전 본궤도 "2026년 반드시 완공"대구시 곧바로 용역 발주 향후 설계와 민간 업체 등 사업 참여자 확정 두 곳서 병행 공사【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확정이 되고 군위군이 31일 소보 유치를 공식적으로 신청하면서 본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법적으로 최종 부지는 의성비안 군위소보이 공동후보지로 결정됐다. 앞으로의 주요 일정은 건설이다. 최종 후보지가 확정이 되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본격적인 건설로 들어가게 되는 데 이 건설의 책임은 대구시와 국방부가 맡게 되어 있다.
대구시 발주 용역은 지난번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국토부가 밝힌 민항 이전에 따른 용역도 함께 진행이 된다. 용역이 끝나면 실시설계를 하게 되고,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이때까지가 또 하나의 산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어떤 사업자가 이전 사업에 뛰어들어 이전 비용을 마련하게 될지, 어느 정도의 수익을 발생시켜 이전비를 충당하게 될지 등 실질적인 이전 비용의 문제시기로 접어들게 된다.
일단 이 문제가 해결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다. 본격적인 건설로 접어들면 이전지는 이전지대로, 후적지는 후적지대로 두 공간에서 건설 장비들이 움직이게 된다. 대구시 목표는 202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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