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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통당 경북도당 이만희 위원장 취임

경북에 대한 고민 정치적 위상 복원에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자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6:03]

미통당 경북도당 이만희 위원장 취임

경북에 대한 고민 정치적 위상 복원에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자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8/05 [16:03]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이 경북도당 지휘봉을 이어 받아 본격적인 도당 운영을 맡았다. 신임 이만희 위원장은 5일 경북도당 5층 강당에서 전 도당위원장이었던 최교일 위원장으로부터 지휘봉을 건네 받았다.

▲ 이만희 국회의원은 5일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신임 도당위원장에 취임했다.  ©

 

영천과 청도의 지역구 주민들과 시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진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 위원장은 “이곳과 달리 지금도 위쪽 지역은 비가 많이 오고 있다”며 걱정했다. 그는 “장마와 태풍이 겹쳐지고 계속해서 비가 내려 복구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래통합당의 대다수 의원들은 충북의 충주와 단양 등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전 도당위원장이었던 최교일 전 의원에 대해 “지난 20대에서 당의 법률 단장으로 400회가 넘는 고소 고발을 하면서 당의 이름으로 앞장서서 당의 험한 일을 도맡아 오신 분“이라며 ”누구보다 나라를 위해 사심 없이 일하신 분이다. 이끌어 오신 분이다. 본인 스스로 (공천과 관련) 아쉬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그는 “ 21대 들어오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국민들이 자세히 아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경북의 현안과 관련해서는 많은 고민과 걱정을 토로했다.

 

▲ 이만희 도당위원장에 지역 주요 현안 건의문을 전달하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

 

그는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결정됐지만 경북의 산적한 문제와 정치적 위상의 복원이 이뤄져야 한다" 며 ”도민과 당원들과 머리를 맞대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 우리(경북도당)가 함께 국가를 위해,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일들을 하도록 하자. 낮게 임해서 국민과 도민들 속으로 들어가는 노력을 계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교일 전 도당위원장은 “정치적 상황이 가슴이 답답하다.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우리도 단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면서 “ 오늘 취임하시는 이만희 위원장의 어깨가 무거우실 것으로 안다. 13명의 통합당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보수의 심장 경북이 선두에 서서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잠깐 마이크를 이어받은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최교일 전 위원장의 공천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언제까지라도 국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자고 건의했다. 신임 이만희 위원장에게는 “48년간 함께 했던 만큼 다시 도약하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축하했다.

 

이.취임식이 약식으로 끝나고 곧이어 경북도의회와의 도정간담회도 열렸다. 도의회는 경북지역 현안을 담은 건의문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고우현 의장은 “경북이 어려움이 많다. 지역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달라”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 인사말 하는 이만희 신임 도당위원장   ©

 

한편, 이만희 號의 조직 구성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기존 조직 구성이 취임식 전 일부 이뤄졌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늦는 감이 없지 않다. 도당은 오는 8일까지 조직 관련해 내부 공모를 실시중인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직은 대변인과 상임위원장이다. 당 내부에서는 코로나 19 사태 등으로 그동안 지역 내 당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만큼 신임 조직구성은 신구의 조화를 이뤄 신중함과 활동성을 적절히 잘 활용할 수 있는 인선이 중요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변인은 기존의 남녀 투 톱 체제를 유지에서 1인 체제로 전환되는 것도 고려되고, 2인 체제를 유지는 하되 두 사람 중 1인을 교체하는 카드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만희 위원장 본인은 이와 관련해 여러 의견들을 듣고 있는 상황이지,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정리한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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