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지역 장마피해농가현장 방문“유례없는 긴 장마, 농작물 피해 우려”, “태풍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 당부【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미래통합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민들은 폭우로 인해 복숭아, 사과 등 과수농가의 낙과 피해가 심각한데다, 계속된 장마로 벼에 도열병(곰팡이의 일종으로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병) 피해가 커지고 있고, 사과 역시 갈반현상(입이 갈색으로 변함)이 나타나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유례없이 긴 장마에 심각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폭우와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태풍에도 큰 피해가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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