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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광화문대책반 구성 신속한 진담검사 유도

버스 57대 1667명 집회 참석한 듯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특별 점검 시작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8/20 [14:34]

대구시 광화문대책반 구성 신속한 진담검사 유도

버스 57대 1667명 집회 참석한 듯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특별 점검 시작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8/20 [14:3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에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버스를 이용해 집회에 참여한 단체인원은 57대, 약 1,667명으로 파악됐다. 대구시가 이에 따라 행정부시장을 반장으로 한 광화문대책반(42명)을 19일 구성하고 집회 참석자의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참여 단체의 익명 검사 요청에 따라 버스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버스별 탑승자별 식별코드를 부여해 진단검사 독려와 함께 전수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전날 하루 동안 26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모두 453명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중이다. 집회 참석자들의 검사와 더불어 대구시는 19일에도 유흥주점 등 코로나 19 감영 고위험 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 조치 일환으로  경찰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중이다.


19일 대구시는 경찰과의 합동단속반 15개반 48명(공무원 30, 경찰 18)을 편성,  명부 비치와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총 149개소(유흥주점 67, 단란주점 39, 노래연습장 43) 가운데   위반업소 12개소 (유흥 11개소, 노래연습장 1개소)를 적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 영업정지 1건, 과태료부과 10건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대다수 유흥주점이 방역수칙을 이행은 하고 있었으나 일부 유흥주점에서 식품위생법에 규정하는 유흥종사자 명부를 비치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기재해 정확한 인원 파악 및 정보를 위한 확인서를 징구했다.


한편, 전날 확진자가 없었던 대구시는 20일 0시 기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와 완치자는 없었다.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인 #15488(서구)의  #15488 확진자의 노출 동선에서 서구 소재 요양원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 41명(직원 17, 입소자 24)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입소자 2명(80대, 여 . 80대, 여)이 확진으로 밝혀졌다.

 

대구시는  해당 요양원에 대해 현장역학조사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로 접촉자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다. 나머지 한명은 남구 거주자로 8월 18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같은 날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에서는 5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2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 포항과 영덕, 예천에서 각 1명씩 감염됐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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