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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포항 카페리선 취항 촉구 11차 촛불집회 '예고 없던 삭발 눈물바다'

군수 의장, 주민 생존권과 동절기 해상교통 단절 우려 주민 울부짖음 외면 말아야" 호소  

황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8/21 [01:33]

울릉-포항 카페리선 취항 촉구 11차 촛불집회 '예고 없던 삭발 눈물바다'

군수 의장, 주민 생존권과 동절기 해상교통 단절 우려 주민 울부짖음 외면 말아야" 호소  

황진영 기자 | 입력 : 2020/08/21 [01:33]

【브레이크뉴스 울릉】황진영 기자=포항-울릉을 운행할 대형 카페리선 취항(썬플라워 대체)을 촉구하는 11차 촛불집회가 21일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528일 부터 매 주 목요일 마다 열리고 있는 전례에 없던 이같은 촛불집회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25년간 울릉-포항을 운항하던 여객선 썬플라호의 선령 만기에 따라 지난 5월 기존 여객선 크기의 절반도 되지 않는 엘도라도호를 대체선으로 인가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집회는 울릉주민과 관광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개인방역수칙(마스크착용 등)을 철저히 지키는등 수준 높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 주민 김 모(,52)씨는 주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하기 위한 삭발을 감행하면서 집회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김 씨는 삭발에 앞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향해 "생존권과 동절기 해상교통 단절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현 사태에 대한 어떠한 변명이라도 해 달라. 울릉도 인구는 1만 명, 자신의 머리카락도 1만개다. 만 명의 힘을 담아 내일아침 군수와 독대 하겠다.”며 삭발을 감행했다.

 

▲ 주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해 "삭발식"을 감행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

 

이날 집회에 함께한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은 "선출직 공직자들이 이같은 책임을 통감하고 각성해야 된다."며 눈물을 쏟아내며 사죄의 의미를 담은 큰절을 해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한 주민의 눈물어린 삭발은 1만 을릉 주민들의 염원을 대신 말해준 것"이라 평가하며 "빠른 시일 내 울릉군민 총 궐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염원을 관철 시키겠다"고 말했다.

울릉·독도 담당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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