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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행복재단 13위에서 2위로 껑충

23개 산하기관 중 청소년진흥원 2년연속 S등급, 행복재단 경북TP 성과 UP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7:45]

경상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행복재단 13위에서 2위로 껑충

23개 산하기관 중 청소년진흥원 2년연속 S등급, 행복재단 경북TP 성과 UP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8/27 [17:45]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2019년도 경상북도 산하기관에서는 어느 기관이 가장 운영을 잘 했을까? 경상북도가 23개 산하기관의 2019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지난 25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최고 등급인 S등급은 청소년진흥원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행복재단과 경북테크노파크가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A등급은 청소년수련원 등 7개 기관, 교통문화연수원 등 13개 기관은 B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진흥원은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수준을 획득해 2년 연속 1위로 평가받았다. 반면, 지난 해 13위였던 행복재단은 경영성과 및 정책준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는 2위로 급상승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행복재단의 급상승 요인에 의문을 제기한 취재진에 “정책준수는 정부와 경북도가 제시하는 지표 두 가지가 있는데, 정부는 인건비와 경영평가서, 성과급 지급, 경영공시투명성, 블라인드 채용 등을 주로 살펴보고, 도에서는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제품 구입 등의 몇몇 비표를 중점적으로 보는데 지난 해 재단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행복재단은 이외에 경영성과 지표 가운데 사업목표의 적정성과 난이도, 그리고 정량 지표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로 전년도 5위에서 올해 3위로 평가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23개 기관의 평균 평가점수가 전년보다 상승했다”면서 “기관별 사업성과 지표가 매우 우수하게 나타나 기관마다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전문기관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실시했다.평가단은 ⓵리더십과 전략, ⓶경영시스템, ⓷경영성과, ⓸사회적 가치 ⓹정책준수 등 5개 평가지표로 구분해 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경영실적 평가를 토대로 도내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 효율화를 유도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며“변화하는 환경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평가지표를 지속 발굴‧개선해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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