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항 장기면 수성 사격장 이전촉구

“장기면 수성리 주민, 수십 년간 소음과 화재 위험에 노출”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9/01 [16:38]

포항 장기면 수성 사격장 이전촉구

“장기면 수성리 주민, 수십 년간 소음과 화재 위험에 노출”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9/01 [16:38]

포항시의회 이준영 의원  © 포항시 의회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사격장을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포항시의회 이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룡포·장기면·호미곳면)1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장기면 주민들이 수십 년간 소음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고통을 겪고 있고, 올해 2월 주한미군 헬기사격장까지 더해져 고통은 커지고 있다, 사격장 이전과 집단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장기면 수성리 사격장은 1960년 해병대 포항주둔에 맞춰 약 1천만의 규모지만 수성리 마을과 불과 1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주민들은 수십 년간 소음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부가 이같은 주민의 반발에 오는 1110일까지 수성사격장 주변지역 주민 의식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주대상지역은 장기면 수성리 929번 일원(50여 가구 130여명이 주거)으로 한정돼 있다. 아파치 헬기 사격의 소음은 전차나 포사격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커서 수성리에 살고 있는 주민만을 이주시킨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장기면 주민 전체의 문제라며 사격장 이전만이 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장기면은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경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해 해양관광을 발전시켜 지역발전을 꾀할 방법을 찾아야 하지만 장기면에는 많은 군 훈련장과 해안 곳곳에 해안초소가 자리해 지역개발은 꿈꾸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개발과 발전은 고사하고 전차훈련과 헬기 훈련 등으로 인한 시끄러운 소음과 화재 위험 속에 장기면의 인구는 지난 기간 동안 1/5로 줄었다. 포성이 끊이지 않고, 탱크 소리가 천지를 울리는데, 이곳에 새로 터전을 잡고 들어오려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대대로 이곳을 고향으로 두고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당하고 참고 살아오던 분들만 정든 고향을 떠나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격장 화재도 주민들의 큰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 “올해 2월 수성리 사격장에서 헬기사격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포사격 시 유탄낙하로 인한 피해 및 불발탄 문제 등 수많은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방부가 포천 영평사격장에서 실시하던 중 헬기 사격을 장기면 주민들의 양해도 없이 수성사격장으로 이전했다, “포천에서 헬기사격 중 안전사고는 수없이 발생해 도비탄 뿐만 아니라 유탄으로 보이는 사고도 많았고, 인근 사무실 천장을 뚫고 총알이 날아든 사건,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해 포천 주민들의 시위와 민원으로 결국 포항 장기면으로 옮겨왔다고 주장했다.

 

이준영 의원은 장기면 주민들과 수성 사격장의 폐쇄와 완전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포항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재산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우리 주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