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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2021년 정부예산 국비반영 확정

대구시 3조 1302억원 경북도 4조 8561억 코로나 19 여파 올해보다 줄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9/01 [16:29]

대구 경북 2021년 정부예산 국비반영 확정

대구시 3조 1302억원 경북도 4조 8561억 코로나 19 여파 올해보다 줄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9/01 [16:29]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이성현 기자= 대구시는 2021년 정부예산안 국비반영액으로 올해보다 8.1%가 증가한 3조 1천 302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대구시, 8,1% 증가 신규사업은 줄어들어

 

신규사업은 42건으로 올해 57건에 비해 줄었다. 코로나 19 로 인한 영향 등이 감안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사업은 ⓵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혁신에 따른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5+1 미래 신성장산업과 R&D ⓶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 역동성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한 주력산업의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혁신 ⓷국가산단 철도망 연계 등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이로 인한 기업 물류 지원 및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부분으로  크게 나누었다.

 

대구시는 이외에도 이외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1,401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27억원), ▶옛 경북도청 이전부지 조기 매입(188억원) ▶전기차·이륜차·수소차 보급 사업(721억원) 등을 포함, 지역숙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또, 올해 내 공모선정 가능성이 있는 국비사업과 대구사랑상품권 사업의 지역별 배분 금액이 9월 중 확정되는 대로 국비반영액에 추가로 반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전체 국비반영액은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인 3조2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방재정 수요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2021년 국비확보를 위해 매진한 결과, 미래산업 추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면서 “대경권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등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대구시 현안 사업들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중앙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올해보다 17% 상향 4조8천561억원


경상북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4조 8천561억원. 지난해 보다 17& 상향된 금액으로, SOC와 R&D 분야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5050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012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2585억원 △울릉공항 건설 800억원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145억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64억원 △포항 도구해변 연안정비 113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74억원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14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신규사업으로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400억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167억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13억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5억원 등 32개 사업에 1131억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R&D분야의 증가가 눈에 뛴다.

 

주요 관심사업인 동해선 전철화사업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될 계획이다.  또, 경상북도의 미래 성장을 위한 경상북도 산업단지 대개조(총사업비 9927억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예타통과(총사업비 1354억원), 경상북도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총사업비 450억원),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총사업비 360억원) 등은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경북재도약의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현안사업이 추가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임위 위원을 대상으로 방문 활동을 강화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국가투자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종잣돈인 만큼 국회 의결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정부안에 담지 못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 사업 등도 지역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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