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보건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보건의료 행정 전문가를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에 40명 정원의 ‘보건의료행정과’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 신설될 보건의료행정과와 관련된 고객관리 실무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모습. © 영진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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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서정욱 학과장은“지금까지 전무후무한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보건 의료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첨단 의료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보건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 대학이 이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주문식교육으로 다져온 기반을 통해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학과는 △ IT와 경영서비스 등을 융복합한 보건의료행정서비스 교육, △ 병원 및 지역거점 중형 병원 중심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 △ 보건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봉사와 서비스 정신을 함양할 인성교육, △ 환경 변화에 발맞춰 정보화, 글로벌 역량 및 평생학습역량 함양 등을 통해 명품 보건의료행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보건의료행정 직무 분야로 △ 의료기관의 환자기록정보와 관련된 의무기록관리 분야 △ 병원원무행정 및 보험청구심사를 할 병원행정업무 △ 환자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담당할 보건교육 △ 환자 및 내·외부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안내, 예약, 상담 등 의료·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교육, 홍보하며 고객관리(CRM)실무를 수행할 병원코디네이터 △ 비즈니스지원업무 중심의 사무․총무, 재무․회계, 마케팅, 홍보, 고객서비스 등 일반사무행정실무 등을 꼽을 수 있다.
취득할 자격 분야로는 병원행정사(국가공인),보건교육사(3급), 건강보험사, 보험심사평가사(1급/2급), 병원코디네이터, 손해사정사, 응급처치사 등이며 행정서비스를 위한 컴퓨터활용능력1·2급, 전산회계1·2급 등 전산관련자격증과 CSLeaders관리사, 서비스코칭관리사 등이다.
국민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는데 일조하고 향후 첨단 보건의료산업 시대를 선도할 취업중심의 실무 융합형 보건의료행정서비스 전문 인재 배출에 야심차게 나설 영진전문대학교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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