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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단계 사회적거리 두기 20일까지 연장

집합금지 종교시설 집합 제한 전시 공연장 등 완화 방문판매 등은 1개월 추가 집합금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9/09 [16:46]

대구시, 2단계 사회적거리 두기 20일까지 연장

집합금지 종교시설 집합 제한 전시 공연장 등 완화 방문판매 등은 1개월 추가 집합금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09/09 [16:46]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대구시가 '강화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을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대구시는 10일 종료 예정인 강화된 대구형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권 시장은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 등 밀폐된 실내 소모임과 요양병원, 식당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60대 이상 고위험 환자 비율이 24.4%에서 46.9%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다"며 “오는 10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대책'을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말했다. 9일은 기존 시행해 온 2단계 강화 방침 종료 하루 전이었다.

 

다만, 대구시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대책' 연장과 함께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현재의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변경하고, 운영이 중단된 대구미술관과 같은 전시・공연장 등 실내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2m 거리두기가 가능한 정원의 30% 이내로 개방하는 다소 완화된 시행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인 감염 확산의 통로가 되고 있는 방문판매, 후원방문, 다단계 영업 등 미등록・미신고 특수판매 분야에 대해서는 9월 15일까지 1차 연장한 집합금지를 10월 15일까지 1개월 추가 연장하는 등 더욱 강화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코로나19와의 싸움은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이다. 장기전에 대비해야만 한다"면서 "코로나와의 장기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방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9일 대구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2명은 동아메디병원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60대와 70대 여성으로 확인된 2명은 지난 8월 31일 동아메디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의료원에 분산 격리되었다가 9월 7일 전수검사를 실시한 뒤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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