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대경경자청 추석연휴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 대경경자청
|
이번 안전점검은연면적 3,0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구별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 가설울타리 및 낙하물방지망 유지관리, 타워크레인 등 추락시설물 정비 적정성 등이다.특히,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를 맞아 근로자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전준공금 등의 신속집행 및 하도금 대금, 근로자 임금지급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영욱 개발지원부장은“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추석연휴 기간동안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일상의 변화가운데서도 모두가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