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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나 울릉군의회나 '그 나물에 그 밥'

태풍피해 입은 주민들 울릉군 의회 안일한 태도에 분통

황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20:24]

울릉군이나 울릉군의회나 '그 나물에 그 밥'

태풍피해 입은 주민들 울릉군 의회 안일한 태도에 분통

황진영 기자 | 입력 : 2020/09/21 [20:24]

▲ 지난 9월초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해안가 일대 월파로 인한 건물 내부 벽체가 무너지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모습     ©황진영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릉】황진영 기자=한반도 동쪽 끝 외딴 섬, 울릉도에 지난 9월 초 들이닥친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최대 피해를 본 울릉 서면 일대 지역민들의 행정에 대한 지적이 극에 달해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침체 위기 속에 울릉도는 태풍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매년 태풍이 울릉도를 강타 할 시, 유난히 극심한 피해를 입는 지역이 울릉관내 에서도 서면(통구미, 남양) 지역이다.

 

이러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요구되지만, 울릉군은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지침에 따른 피해 현장 사태 파악만 있었을 뿐, 이후 아무런 행보를 보이지 않아 주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 울릉군 서면 일대 주택,상가 등 태풍피해 모습     ©황진영 기자

 

주민 A씨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당시 보다 못한 실정이다.”면서 “주택, 상가 등 피해 보상을 바라는 것 보다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소관 부서의 안일한 태도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저 형식적인 방문 뿐, 따뜻한 말 한마디 해 주는 경우가 없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주민 B씨는 “법령, 지침 등에 따라 보상체계가 이루어 질 수 없다 할지언정, 타 지방의 사례 또는 행정의 재량 등으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충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사항은 소문으로만 접할 뿐 울릉군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울릉군의회를 향한 주민들의 목소리도 일파만파 높아지고 있다.

 

주민C씨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뭣 하냐, 울릉군의회는 주민을 대표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것 아니냐”면서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행보를 보임에도 방관만 할 뿐,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무얼 하는지 의문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울릉군 관계자는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피해보상을 할 수 밖에 없다.”면서 “피해지역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 자세를 펼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술렁이는 지역민심 속에서 울릉군과 의결 기관인 의회가 적극 현장 소통 행보를 보일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울릉·독도 담당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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