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김병수 울릉군수 각성하라!" 울릉도 주민들의 절규

썬플라워호 대체선 '대형카페리선'취항 촉구 '안간힘'

황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1:08]

"김병수 울릉군수 각성하라!" 울릉도 주민들의 절규

썬플라워호 대체선 '대형카페리선'취항 촉구 '안간힘'

황진영 기자 | 입력 : 2020/09/25 [11:08]

▲ 썬플라워호 대체선 카페리선 취항 촉구를 위한 울릉주민 촛불집회 모습  © 황진영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릉】황진영 기자=경북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4일 오후8시 도동항 소공원에서 썬플라워호 대체선박 카페리선 취항 촉구를 위한 제 13차 촛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울릉군 비대위(공동위원장 홍성근·정성환), 이장협의회(회장 박춘환), 도동발전협의회(회장 유선규), 주민 등 40명이 참여했다. 

 

홍성근 공동위원장은 "촛불집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8시 울릉읍 도동항 일대에서 ‘썬플라워 대체선 카페리선 취항 촉구를 위한 촛불집회’를 진행하지만, 울릉주민들께 울릉도 해상교통 현 실정을 알리고, 단합을 호소하기 위해 지난22일 부터는 매일 현장순회 방식으로 집회를 펼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각 단체장의 열띤 발언에 집회 참가자들은 박수로 화답하면서 '김병수 울릉군수 각성하라'고 외쳤다.

 

박춘환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3월13일 울릉관내 LPG배관망 사업 관련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군수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썬플라워호 대체선 ‘엘도라도호’ 찬·반을 논하고 결정짓는 꼴이 됐다.”면서 “마치 대다수 울릉주민이 ‘엘도라도호’를 원한다는 식으로 결론지어 해양관련 기관에 울릉군에서 공문을 발송하는 등 꼼수를 부렸다.”꼬집었다.

 

▲ 썬플라워호 대체선 카페리선 취항 촉구를 위한 울릉주민 촛불집회 모습  © 황진영 기자

 

유선규 도동발전협의회장은 “여객선사·포항지방해양수산청·울릉군행정이 담합해 울릉주민들을 궁지로 내 모는 꼴이다.”면서 “공모선 사업추진에 대해 울릉군수가 경북도 지원없이 울릉군 자체 재정으로 진행하겠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울릉군 자체 재정재립도가 15%에 불과한데 어떻게 가능한 것 이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비대위 관계자는 “일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도 불구, 70~80대 어르신들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모든 주민들께도 진실을 알리고, 울릉도해상교통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횃불같은 집회 분위기를 격상해 장작불과 같이 활활 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주민 담합을 호소했다. 

울릉·독도 담당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h0109518@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