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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비대면 실습 위한 원격치료실 개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15:20]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비대면 실습 위한 원격치료실 개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0/10/12 [15:20]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허승덕)는 비대면 실습을 위한 원격치료실(2실)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원격치료실 실습 수업 장면     ©대구대

 

이 학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비대면 실습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시설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10월 12일부터 새롭게 구축된 원격치료실에서 언어재활관찰, 언어진단실습, 언어재활실습 등의 실습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실습 시간 90시간을 이수해야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원격치료실은 재활 관련 IT기업 및 재활복지시설 등 외부 기관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구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장애인 재활 플랫폼 스타트업인 네오폰스(대표 박기수)는 학생들의 실습 환경 개선을 위해 원격치료 관리를 위한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지원했다.

 

또한 시민복지재단(이사장 이종관) 산하 내와동산(시설장 우승엽)과 소망재활원(원장 권후도),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중한) 등이 원격 언어치료 실습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허승덕 대구대 언어치료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언어치료와 같은 재활 치료 환경 변화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최적화한 교육 환경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원격 언어치료 실습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조교 선생님, 외부 기관 관계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Department of Speech Therapy, Daegu University, opened remote therapy room for non-face-to-face practice

 
【Break News Gyeongsan, Gyeongsangbuk-do】 Reporter Seong-Hyeon Lee = Daegu University's Department of Speech Therapy (Department Director Seung-Duk Heo) announced on the 12th that it has opened a remote therapy room (2 rooms) for non-face-to-face practice.

 

This department built related facilities to improve the non-face-to-face practice education environment for students in a situation where interest in remote treatment is increasing due to Corona 19.

 

From October 12th, students will receive practical classes such as language rehabilitation observation, language diagnosis practice, and language rehabilitation practice in the newly established remote therapy room.

 

Students must complete 90 hours of practice time to be eligible to take the national exam for language rehabilitation.

 

The remote treatment room is more meaningful in that it was established through close industry-academia cooperation with external organizations such as rehabilitation-related IT companies and rehabilitation welfare facilities.

 

Neophons (CEO Park Ki-soo), a rehabilitation platform startup for the disabled, provided platform software for remote therapy management to improve students' practice environments.

 

In addition, the Citizen Welfare Foundation's Naewa Garden (Director Seung-yeop Seung-yeop), Somang Rehabilitation Center (Director Kwon Hu-do), and the Citizen's Day Care Center for the Disabled (Chief Kim Joong-Han) decided to contribute to the training of remote speech therapy.

 

Heo Seung-deok, head of the speech therapy department at Daegu University, said, "It is expected that changes in the rehabilitation treatment environment such as remote speech therapy will accelerate due to Corona 19."

 

He said, “I am deeply grateful to the professors of the department, the teaching assistants, and people from outside organizations for their efforts to improve the student's remote language therapy practice environment.”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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