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이‘2021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석포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총 사업비 26억 1,700만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석포면 석포리에 지상 2층, 연면적 800㎡, 정원 80명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총 사업비 26억 1,700만원 중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2억 7,700만원을 지원받고, 국도비 8억 7,100만원을 확보해 약 2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보육 이용률 제고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 신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