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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백화점, 매장 60% 줄고 매출 0원도 속출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1/10/20 [15:13]

행복한백화점, 매장 60% 줄고 매출 0원도 속출

박영재 기자 | 입력 : 2021/10/20 [15:13]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행복한백화점에 입점한 매장(브랜드)은 총 1,105개로, 지난 2019년 2,613개 매장에서 57.7%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 김정재 의원     ©박영재 기자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입점 매장 수인 1,735개와 비교해 봐도 36.3% 줄어든 수치다.

 

김 의원은 행복한백화점의 매출액은 지난 2018년 475억6,927만원을 기록한 이후, 2019년 454억3,800만원, 지난해 339억4,278만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올해 7월까지 매출액은 173억492만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연간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중기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면세점·백화점 등 우수상권을 중심으로 '아임쇼핑 정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백화점 4층에 운영 중인 정책매장의 경우, 올해 7월 말 896개의 매장이 입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2,335개, 2020년 1,479개에서 꾸준히 줄어들었다.

 

행복한백화점 정책매장 중에는 매출 실적이 '0원'인 곳도 속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정책매장 2,335개 가운데 47.6%인 1,112개의 매장은 매출 실적이 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479개의 정책매장 가운데 25.3%인 375개 매장의 매출 실적이 0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홈인테리어 업체인 님프만(-170만원)과 레포츠 업체인 피에르(-163만원), 멕케이슨골프(-140만원) 등은 손실을 내기도 했다. 올해도 7월까지 10개의 정책매장은 매출액 0원을 기록했다.

 

김정재 의원은 “중소기업 제품만을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행복한백화점에서도 팔리지 않는 제품이 과연 다른 곳에서도 제대로 팔릴지 되묻고 싶다”며 “코로나19 등의 변명 말고, 고객 유인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Happy Department Store, stores decreased by 60%, and sales of 0 won continued one after another


According to data submitted by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Distribution Center under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Rep. Kim Jeong-jae (People’s Power, Pohang Buk-gu, SMEs and Startups Committee), as of the end of July this year, a total of 1,105 stores (brands) entered Happy Department Store. Dog, announced on the 20th that it decreased 57.7% from 2,613 stores in 2019.

 

This number is down 36.3% compared to 1,735 stores last year.

 

Rep. Kim said that the sales of Happy Department Store recorded 47.5 billion won in 2018, followed by 45.438 billion won in 2019 and 3,3942.78 million won last year. Sales by July of this year are expected to reach 17.349 billion won, which is expected to achieve a similar level of annual sales to last year.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is operating 'I'm Shopping Policy Stores' in excellent commercial areas such as duty-free shops and department stores to introduce innovative products of domestic SMEs to consumers and to support sellers. In the case of policy stores operating on the 4th floor of Happy Department Store, it was confirmed that 896 stores opened at the end of July this year. It has steadily decreased from 2,335 in 2019 and 1,479 in 2020.

 

Among the Happy Department Store policy stores, there are also a number of stores with '0 won' in sales. In 2019, out of 2,335 policy stores, 1,112 stores, or 47.6%, recorded zero sales. Last year, 375 stores, or 25.3% of the 1,479 policy stores, recorded 0 won in sales.

 

In particular, last year, home interior companies such as Nymphman (-1.7 million won), leisure sports companies Pierre (-1.63 million won), and McKayson Golf (-1.4 million won) also suffered losses. Until July of this year, 10 policy stores recorded 0 won in sales.

 

Rep. Kim Jung-jae said, “I want to ask whether products that are not sold in Happy Department Store, established to sell only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will sell well else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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