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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경북 내년 국비 확보 적극 돕겠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1/03 [16:00]

국민의힘, "대구경북 내년 국비 확보 적극 돕겠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1/11/03 [16:00]

국민의힘과 대구시, 경상북도의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가 3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의 막바지 단계임을 의미한다. 

 

9시와 10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협의회를 통해 국민의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광역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국비를 확보하는 데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대구 경북 확보된 예산 외 8천억 절실

 

대구시의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은 5조 7천544억원이 반영됐다. 당초 건의한 예산에는 4천억원 정도가 미반영됐다. 대부분 투자 사업 분야다. 

 

▲ 권영진 대구시장이 예산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대구시는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산업단지 대개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대구사랑상품권 발행 등에 필요한 예산과 ▲민간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및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낙동강 수계 대구취수원 다변화 추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 ▲서대구역 SRT 고속철도 정차 등 현안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집중 강조했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비 4조원 시대 개막이라는 대구시민의 간절한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통합 이전하는 국내 초유의 사업인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취수원 다변화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뒷받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등 대구 도약을 위한 토대 마련에 대구시가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대구시가 요구한 국비 예산도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예결위 간사와 추경호 시당위원장 또한 “대구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을 모두 담아내 대구시 최초 국비 4조원 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내년 예산으로 10조원(도 차원 건의 5조 3천억원, 국고 보조 4조 7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정부안은 9조 5천961억원으로 약 4천39억원이 부족한 상태다.

경북도는 이날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와 같이 수년간 공을 들여왔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환동해권 관광산업의 허브로 포항이 재탄생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며 단순한 SOC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좌)와 김기현 원내대표 (우)  ©


비공개로 진행된 시간에 경북도는 국방섬유소재, 인조흑연 인프라와 같은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들 예산은 제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파워프로그램’같은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러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벤처창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스마트화 예산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현안 관련해서는 대구, 경북 공통적으로 신공항과 연계된 SOC사업들과 이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지원을 강조했다. 이외에 경북의 미래 10년을 책임질‘차기정부 지역현안 10대과제'와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첨단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과 2025년 APEC정상회담 경주유치에 대해서도 중앙당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 경북이 국민의힘 종가집인데, 그 종가집이 살기가 어렵다"며 "보수당이 여당이 되면 양보하고, 야당이 되면 원수가 되어 또 어려워지고.......도지사가 되어보니 도지사가 할 일은 매일 빌러나 다니는 게 일이더라. 올해는 덜 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건의하는 현안들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들이다. 특히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예산들"이라고 강조하고 "다음 정권에서는 지방 예산 새로 짜야 한다. 중앙에 발목이 잡혀 있는 이런 체제로는 균형 발전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을 완전히 바꿔 달라. 지금 당장 몇 천억 더 주는 것보다 판을 완전히 바꾸는 게 절실하다. 국민의힘이 주도가 되어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하여 김기현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경북도정을 아주 차근차근 강력한 의지로 운영하시는 것 잘 알고 있다.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잘 살리고 노하우를 잘 접목 시킨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든든하다"며 "2030 등을 포함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많은 현안들에 대해 관심 있게 바라보겠다.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도의 역할을 기대하며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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