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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홍준표 대구시장, "수도권 집중 막기 위한 행정통합 난센스 중에 난센스"

행정통합은 무책임 반대 거듭 강조 정책공조 필요성 강조하면서도 이 지사에 날세워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06 [13:33]

홍준표 대구시장, "수도권 집중 막기 위한 행정통합 난센스 중에 난센스"

행정통합은 무책임 반대 거듭 강조 정책공조 필요성 강조하면서도 이 지사에 날세워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2/07/06 [13:33]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해서 행정통합을 한다? 나는 그게 난센스 중에 난센스라고 생각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행정 철학 및 대구시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제시했지만, 그의 불같은 열정에도 불구하고 논란만 가중 시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홍 시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났다. 이날 대화의 주요 논제는 행정통합과 의료원, 그리고 신공항 건설이었다.

 

▲ 대구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홍준표 대구시장  © 이성현 기자

 

 

홍 시장은 행정통합 반대 의사를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통합 반대 이유로 불가능하고 현실적으로도 효율적이지 않다고 했다. 효율성 면에서 그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예를 들었다. 또, 통합 후 단체장과 공무원의 수, 산하기관 통폐합, 선출직 숫자, 무엇보다 국회의원들을 가리키며 ”그걸 시군의 시장 군수가 그런 식으로 가는 걸 동의 할까요. 가능합니까?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구가 전부 없어지고 엉망이 되는 판인데 동의할까요?“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현실적인 문제는 생각 안 하고 일부 언론에서 부추기니까 행정 통합하겠다고 나서는 게 얼마나 그게 무책임한 것이냐. 가능하지도 않은 걸 던져 놓고 공무원들만 잔뜩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대신 그는 ”우리는 행정 통합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정책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왜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고 부작용만 강조하는 발언이다.

 

그러나, 홍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이 외연상으로는 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행정이라는 것 또한 결국은 정치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행정 통합을 맨 앞에서 추진해왔던 이철우 도지사의 마음만 불편하게 만든 발언이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대구 경북의 정책 협조만을 강조하는 홍 시장의 욕구를 이철우 도지사 입장에서는 쉽게만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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