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유승민 전 의원, “윤리위나 윤핵관들 모두 조폭 같다” 맹비난

윤석열 지지율 급락 "지금이라도 심기일전 원인과 해법 찾아라"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10 [11:52]

유승민 전 의원, “윤리위나 윤핵관들 모두 조폭 같다” 맹비난

윤석열 지지율 급락 "지금이라도 심기일전 원인과 해법 찾아라"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2/07/10 [11:52]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당 관련해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9일 대구 수성구의 한 문화센터에서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북 콘서트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 윤리위가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이란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해 “윤리위나 윤핵관들 모두 조폭 같다”고 평소 그답지 않은 어투로 맹폭했다. 

 

  유승민 전 의원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이번 사태는 법과 상식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늘 말씀드렸듯 우리 당은   과거로 퇴보해 선 안되고 꾸준히 개혁보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핵관 및 윤리위) 이 사람들이 토사구팽이나 정치보복이라는 비난을 듣지 않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해서 이번 사안을 처리했어야 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윤리위에 대하여 그는 "이번 사건의 핵심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이었는데, 윤리위가 그 의혹에 대해 조사조차 하지 않고서는 증거도 없는 상황, 아무도 진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의혹만으로 중징계를 내렸다. 이게 조폭들 하는 짓하고 뭐가 다르냐"고 직격했다.

 

시기와 관련해서도 “이 대표를 둘러싼 문제가 진짜 심각하다고 생각했으면 대선이나 지방선거 이전에 조사해서 엄정하게 처리를 했어야했다”면서 “이제와 선거가 다 끝나고, 그것도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중징계를 내리는 건 굉장히 졸렬한 처사"라고 거듭 비난했다.\

 

특히, "어떤 사람은 대법원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음에도 자기가 권력 실세라면서 설치고 다니는 사람이 있고, 또 누구는 두 달째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 않나. 그런데 이 대표에 대해서는 의혹만으로 중징계를 했다. 이는 법치국가, 법치 정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형평성을 전혀 갖추지 못한 결정, 즉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는 거리가 먼 행위라는 지적이다.

 

유 전 의원은 ”이 대표를 비호 하거나 감쌀 생각은 조금도 없다. 이 대표가 불법을 했으면 법에 따라서 벌을 받아야 하고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대표는 앞으로 정치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다만 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윤리위의 결정이 얼마나 우스운 일이겠나. 사실이 아니라면 윤리위와 윤핵관들은 엄청난 혼란을 일으킨 데 대한 엄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지지도 급락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심기일전해서 국민들이 왜 마음을 돌리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의 과오만 부각시키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의 과오를 이용한 정치만 했다고도 꼬집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지나 대선과 지선 패배 이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는 처음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북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일부 참가자들을 그 때문인지 향후 정치행보를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 전 의원은 "지금은 마음을 많이 비웠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이 사회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를 깊고, 길게 고민하고 있다"며 "현실 정치에 다시 뛰어들어서 선거를 치르는 건 현재로서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참가한 또다른 이들은 ”이 대표의 상황에 따라, 그리고 2년 뒤 있을 총선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그를 좋아하는 400여명의 팬들이 전국 각처에서 참석했다. 특히, 청년 참가자들이 유독 많아 눈길을 끌었다. 대구 정치권에서도 윤석준 동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을 포함해 임인환, 이재화, 이재숙 등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당 관련해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9일 대구 수성구의 한 문화센터에서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북 콘서트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 윤리위가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이란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해 “윤리위나 윤핵관들 모두 조폭 같다”고 평소 그답지 않은 어투로 맹폭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법과 상식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늘 말씀드렸듯 우리 당은   과거로 퇴보해 선 안되고 꾸준히 개혁보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핵관 및 윤리위) 이 사람들이 토사구팽이나 정치보복이라는 비난을 듣지 않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해서 이번 사안을 처리했어야 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윤리위에 대하여 그는 "이번 사건의 핵심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이었는데, 윤리위가 그 의혹에 대해 조사조차 하지 않고서는 증거도 없는 상황, 아무도 진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의혹만으로 중징계를 내렸다. 이게 조폭들 하는 짓하고 뭐가 다르냐"고 직격했다.

 

시기와 관련해서도 “이 대표를 둘러싼 문제가 진짜 심각하다고 생각했으면 대선이나 지방선거 이전에 조사해서 엄정하게 처리를 했어야했다”면서 “이제와 선거가 다 끝나고, 그것도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중징계를 내리는 건 굉장히 졸렬한 처사"라고 거듭 비난했다.

 

특히, "어떤 사람은 대법원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음에도 자기가 권력 실세라면서 설치고 다니는 사람이 있고, 또 누구는 두 달째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 않나. 그런데 이 대표에 대해서는 의혹만으로 중징계를 했다. 이는 법치국가, 법치 정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형평성을 전혀 갖추지 못한 결정, 즉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는 거리가 먼 행위라는 지적이다.

 

유 전 의원은 ”이 대표를 비호 하거나 감쌀 생각은 조금도 없다. 이 대표가 불법을 했으면 법에 따라서 벌을 받아야 하고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대표는 앞으로 정치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다만 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윤리위의 결정이 얼마나 우스운 일이겠나. 사실이 아니라면 윤리위와 윤핵관들은 엄청난 혼란을 일으킨 데 대한 엄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지지도 급락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심기일전해서 국민들이 왜 마음을 돌리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의 과오만 부각시키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의 과오를 이용한 정치만 했다고도 꼬집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지나 대선과 지선 패배 이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는 처음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북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일부 참가자들을 그 때문인지 향후 정치행보를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 전 의원은 "지금은 마음을 많이 비웠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이 사회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를 깊고, 길게 고민하고 있다"며 "현실 정치에 다시 뛰어들어서 선거를 치르는 건 현재로서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참가한 또다른 이들은 ”이 대표의 상황에 따라, 그리고 2년 뒤 있을 총선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그를 좋아하는 400여명의 팬들이 전국 각처에서 참석했다. 특히, 청년 참가자들이 유독 많아 눈길을 끌었다. 대구 정치권에서도 윤석준 동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을 포함해 임인환, 이재화, 이재숙 등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유승민, 야수, 북콘서트, 이준석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