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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북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15 [13:02]

경북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2/07/15 [13:02]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물놀이 안전과 방역 특별점검 실시  © 경북도


특히 지역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232개소와 위험구역 32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월 18일)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000명대를 넘어 재유행 양상을 보여 물놀이 안전관리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로 4개반 13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설치 현황, 안전지킴이 확보‧배치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 등이다.

 

물놀이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군 해당부서에 자체 수시점검을 독려해 피서객들이 여름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서객 개개인이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입수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도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Gyeongsangbuk-do promotes water play safety management during summer vacation

 

Following last year, Gyeongsangbuk-do decided to set a special summer water play period from the 15th of this month to the 16th of next month to promote water play safety management.

 

In particular, special inspections for water safety and COVID-19 quarantine will be conducted for 232 water play management areas such as local rivers and valleys and 32 dangerous areas.

 

This year, the number of confirmed COVID-19 cases in the province, which has been on a decline since the lifting of social distancing (April 18), has recently exceeded 1,000 and is re-emerging.

 

For this inspection, the provincial government organized a special inspection team of 13 people in 4 groups with the head of the Social Disaster Division as a general manager.

 

The main inspection items include maintenance and installation of water safety facilities, securing and disposing of safety guards, and measures to prevent and manage COVID-19.

 

We plan to conduct sample inspections for safety management of water play and overall prevention of COVID-19, and continue to track and manage deficient areas.

 

In addition, the city and county departments will be encouraged to conduct their own inspections so that vacationers can enjoy swimming in a safe environment in summer without worrying about safety accidents and COVID-19 infection.

 

Kim Jung-kwon, head of the Gyeongsangbuk-do Disaster and Safety Office, said, “Every year, there are unfortunate casualties due to safety accidents while playing in the water. We hope that individual vacationers can enjoy water play without safety accidents by observing safety rules such as wearing life jackets and prohibiting entry to dangerous areas,” he said.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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