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재덕 선수가 내년 1월 예천군청에 입단한다.
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김 선수는 다른 곳에서 더 많은 연봉을 제시했지만, 고향인 예천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 선수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역 양궁 단체 및 지인들로부터 지원을 받아오며 국가대표 선수로까지 성장을 하고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할 수 있었던 데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예천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다.
예천군과 경북도는 김재덕 선수가 예천군청과 계약을 하면서 양궁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더 많은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김 선수가 선수 은퇴 뒤에도 지도자 과정 및 지도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덕 선수 외에 경북의 다른 지자체에도 스포츠 꿈나무 및 유망주들의 입단이 예정되어 있거나 입단을 마쳤다. 육상의 도시 안동시청에는 한국 육상 400m 희망으로 불리는 양예빈 선수가 입단했다. 안동시청에는 양 선수 외에도 김다정, 유지연, 유정미, 김나연, 송유진 등 국내 육상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안동시청은 양예빈 선수를 국제 대회에서도 통하는 선수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얼마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재일교포 출신 여자 유도선수 허미미 선수의 동생도 곧 경북지역으로 입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재일교포 출신의 단거리 육상 선수 역시 예천군청에 입단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이들 선수들이 무리 없이 선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와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로 육성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Kim Jae-deok, who won two gold medals in archery at the Tokyo Olympics, will join the Yecheon-gun Office in January next year. According to North Gyeongsang Province and others, Kim was offered a higher salary elsewhere, but it is known that he will continue his career in his hometown of Yecheon. It is known that Kim chose Yecheon as a reward for receiving support from local archery groups and acquaintances since elementary school, growing up to the national team, and winning the Olympic gold medal.
Yecheon-gun and Gyeongsangbuk-do are planning to put more effort into discovering and nurturing archery talents while Kim Jae-duk signed a contract with Yecheon-gun. In particular, the plan is to support Kim so that he can go on to become a leader even after his retirement as a player.
In addition to Kim Jae-duk, other local governments in Gyeongsangbuk-do are scheduled to join or have finished joining sports dreamers and promising players. Yang Ye-bin, who is called the 400m hope of Korean athletics, joined Andong City Hall, the city of athletics. In Andong City Hall, in addition to Yang, there are many representatives of domestic athletics such as Kim Da-jeong, Yoo Ji-yeon, Yoo Jeong-mi, Kim Na-yeon, and Song Yu-jin. Andong City Hall plans to develop Yang Ye-bin into a player who can compete in international competitions.
The younger sister of Mi-mi Heo, a Korean-Japanese female judo athlete who won first place in the national team selection contest recently, is also scheduled to join the Gyeongbuk region soon. In addition, it is known that a sprinter from a Korean-Japanese native is also scheduled to join the Yecheon-gun Office.
Gyeongsangbuk-do is doing its best to provide guidance and support so that these players can lead their careers without difficulty, while cultivating them into players who can excel not only in Korea but also on the world stage.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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