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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대거 확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날개 달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1/04 [12:56]

국비 대거 확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날개 달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3/01/04 [12:56]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지난 해 경상북도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한 이후, 2023년도 이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이 분야에 도비 49억 원과 국비 172억 원 등 총 2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도비는 지난해 추경예산 41억 원에 8억 원이 더해진 규모다.

 

경북도의 발 빠른 대응은 예산확보에서 빛을 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일찌감치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뛰어들었다. 타지역보다 빨리, 적절하게 움직인 탓에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 770억원을 확보했다. 

 

▲ 숫자로 보는 메타버스 1년의 기록   ©

 

올해도 경북도는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전당 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신라왕경 복원 등 7개 사업에 단계별로 총사업비 5천2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중 172억원이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으로 올해 투입될 예정이다. 

 

국비와는 별도로 도비도 해마다 집행된다. 올해는 49억원이 16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메타포트 구축과 메타버스 아카데미, 얼라인언스 프로젝트 지원 등에 각각 사용 예정이다.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2023년 메타버스과학국 신설,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날개 달다 

 

메타버스과학국을 신설하는 경상북도, 2023년은 새로운 조직 탄생의 원년이다. 더불어 49억원이라는 본예산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날개나 다름없다. 경북도는 49억원을 1)도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메타버스, 2) 기업 주도하는 메타버스, 3)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주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시기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대표플랫폼 고도화와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경북도는 메타버스 이용자들의 경험 가치를 경험 경제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메타버스 대표플랫폼인 메타포트(MetaPort) 고도화 사업에는 1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해는 플랫폼의 기본기능 개발, 경북 신공항 콘셉트의 메인 공간 마련, 공항 면세점 입점을 위한 홍보 공간, 판매 제품 관리 및 콘텐츠 관리 기능을 완료하는 등 ’Web + App ‘방식의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경북도 정책홍보 및 메타버스 도민증 발급ㆍ서비스 제공, 기업 홍보를 위한 컨벤션 홀, 관광지 소개 및 맞춤형 AI 관광 코스 추천 및 가상투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3차원 메타버스 면세점 공간 구축과 시군 메타버스 특화콘텐츠 ,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해 플랫폼 규모의 경제로 확장시키는 등 메타인구 가상도민 1000만명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경북 메타버스 XR체험존‘ 콘텐츠 고도화에 3억원이 투입되고, 기업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업에도 14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 주도 메타버스 분야는 메타버스 등 신산업의 특성을 반영 민간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에 7억원을 투입된다. 

 

얼라인언스 그룹에 참여 의사를 밝히거나 이미 참여한 기업은 도 내외 160여 곳에 이르며, 이들이 정착을 하게 되면 경북에서 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6억원을 투입해 도내 자체 메타버스 융합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핵심 기술과 선제적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6개 분야 7개 프로젝트 그룹(5개 시ㆍ군, 9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고, 지역의 다양한 특화콘텐츠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한 디캐릭, 세븐포인트원, 브이알크루, 신라시스템, 심스리얼리티, 나라지식정보 등 6개 기업은 올해 상반기 중 경북으로 이전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23년도 메타버스 관련 국비확보 내역   © 경상북도 제공

 

올해도 경북도는 7억원을 확대 투입해 도내 메타버스 관련기업과 수도권 기업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 IP(지식재산)를 확보하는 한편,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에 투입될 10억원은 메타버스를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세계 대표 메타버스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뛰어 넘기 위한 예산이다. 

 

경북도는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뉴포트비치시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제 메타버스 NFT 필름 &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뉴포트비시와 협업을 통해 정부 디지털 미디어ㆍ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에 맞춰 메타버스 미디어 선도모델을 구축 및 확산 시키고 세계 메타버스 미디어 시장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국제적인 메타버스 컨퍼런스 및 포럼 개최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최신 국제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올해 4억 5천만원을 들여 연구용역에 나선다. 한 연구용역 4.5억원을 투입한다. 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핵심과제인 1)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 2)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3)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 4)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5)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등 5개 사업 분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투입할지는 중요한 정책적 결단이다. 경북은 지난해 메타버스 신산업에 전략적 투자하기로 정책적 결단을 했다. 도비로 마중물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메타버스를 통한 지방행정 대전환의 정책적 의지를 강조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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