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이 21일 오전 11시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이재명 당대표 구속영장청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규탄 기자회견  © 진예솔 기자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과연 검찰은 법 앞의 평등을 외치며 정당한 수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나?” 물으며 “검찰은 윤석열 정부에 충성을 맹세한 대한민국의 망국신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수백 번의 압수수색에도 물증 하나 없는 제1야당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는 야당 죽이기”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분연히 일어나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세 번이나 거듭된 소환 조사에 꼬박꼬박 응한 이재명 대표에게 도주의 우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당신들이 공정을 얘기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그 공정이라는 단어에 코웃음 치며 전 국민의 65% 이상이 검찰과 법원은 권력의 하수인에 불과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억울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개인에 대한 횡포가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가꿔왔던 민주주의에 대한 겁탈이라는 것을 엄중하게 경고하고자 이 자리에 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규탄 기자회견     ©진예솔 기자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5년짜리 권력의 충견이 되어버린 비겁한 검사, 자신들의 패거리에는 관대한 검사,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는 깡패가 되어버린 검사만 가득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자신들의 피와 목숨으로 이루고 지켜온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짓밝고 괴롭히는 검찰의 폭거를 심판할 것”이라며 “권력의 앞잡이 노릇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24일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27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In addition, the Daegu City Party and Gyeongbuk Provincial Party of the Democratic Party held a press conference in front of the Daegu District Court at 11:00 am on the 21st to condemn the dictatorship of Prosecutor Yoon Seok-yeol and the request for an arrest warrant for party leader Lee Jae-myeong.

On this day, the Daegu City Party and the Gyeongbuk Provincial Party of the Democratic Party said in a statement, “Can the prosecution really say that it conducted a legitimate investigation while shouting for equality before the law?” Asked, "The prosecution has fallen into the god of ruin of the Republic of Korea, which pledged allegiance to the Yoon Seok-yeol government."

They said, "The request for an arrest warrant for the representative of the 1st opposition party, which has no physical evidence even after hundreds of seizures and searches, is killing the opposition party."

Lim Mi-ae, chairman of the North Gyeongsang Provincial Party Committee, said, "We requested an arrest warrant for CEO Lee Jae-myeong, who responded to the subpoena investigation three times, citing absurd reasons such as concerns about escape and destruction of evidence." However, the people sneer at the word fair, and more than 65% of the people say that the prosecution and the courts are not just servants of power.”

He said, “I am not here because the request for an arrest warrant for CEO Lee Jae-myeong is unfair.” I am here to warn you.”

Daegu City Party Chairman Kang Min-gu also raised his voice of criticism. He sharpened his edge by saying, “Now in Korea, there are only cowardly prosecutors who have become loyal dogs of power for five years, prosecutors who are generous in their gang, and prosecutors who have become thugs who retaliate with the right to investigate.”

At the same time, he emphasized, “The people will judge the prosecution’s tyranny, which is harassing and harassing the democracy and rule of law that they have built and defended with their blood and lives.”

Meanwhile, on the morning of the same day, President Yoon Seok-yeol approved the request for consent to the arrest of Democratic Party leader Lee Jae-myung. Accordingly, the motion for the arrest of Lee Jae-myung, the head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ill be reported to the plenary session of the National Assembly on the 24th and voted on at the plenary session on the 27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