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지난 28일 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김 후보의 울산 KTX역 연계 도로 관련 땅 투기 의혹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이날 기자들을 만난 안철수 후보는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저 뿐만 아니라 (김기현 후보를 제외한) 당 대표 후보 3명이 다 법조인이다. 그런데 법조인들이 명확하게 해명이 안 되었다고 느낀다면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이해를 하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 땅값이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95% 할인해서 판매한다고까지 말을 하신 분이 지금 땅값이 얼마인지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있다.” 며 “그런 사실을 밝히지 않았으니 전혀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안 후보의 지적에 김기현 후보는 “땅값을 누가 공개할 수 있나?"라며 "누가 정가를 매겨놓은 땅값이 없는데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아닌가? 할 말이 되게 없으신 모양"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AI가 계산한 땅값이 다 공개됐던데 AI가 공개한 거 보시면 되지 글자를 못 읽으시나 보다."라고 불쾌함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듯 후보자들 간 신경전이 거세져 당원들의 피로감 또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On the 28th, at the joint speech of the Daegu-Gyeongbuk People’s Power 3rd National Congress held in Daegu, Candidate Ki-Hyun Kim and Candidate Chul-Soo Ahn held a battle over the suspicion of speculating on land related to the road connected to Ulsan KTX Station by Candidate Kim.
Candidate Cheol-soo Ahn, who met with reporters on this day, said, “Not only me, but all three party representative candidates (except for Candidate Ki-hyun Kim) are lawyers. However, if the legal profession feels that it has not been clearly explained, how will the general public understand it?”
“For example, the most basic is the price of land. However, the person who even said that they would sell it at a 95% discount is not revealing what the land price is now.” He said, “I have no choice but to judge that I am not giving an explanation at all because I did not disclose such a fact.”
In response to Candidate Ahn’s point, Candidate Ki-Hyun Kim said, “Who can disclose the land price?” You don't seem to have much to say."
He also expressed his displeasure without filtering, saying, “All the land prices calculated by AI have been disclosed, but if you look at what AI has disclosed, it is better than me who can’t read the letters.”
As the war of nerves between the candidates intensifies and the fatigue of the party members is also rising, attention is paid to what kind of outcome the People's Power National Convention, which has come a week from now, will f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