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은정 기자=대구시의회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유보에 대해 시민단체가 적극 환영 하고 나섰다.

▲ 대구시의회 전경     ©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유보는 노인복지 축소, 교통약자의 이동권 후퇴 등의 우려를 반영한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를 제외한 지하철을 운행하는 5개 특·광역시는 지하철 무임승차 적자보존을 여전히 중앙정부에 요구하고 있음에도 대구만 기재부 입장에 동조하며 중앙정부에 요구하지도 않았다. "며" 더 나아가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장기계획도 내용도 없으면서 무임승차 연령 논란에 이어 아예 노인복지를 지방이양 할 것을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OECD 3배가 넘는 노인빈곤율을 생각하면 지금의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조정은 너무나 어설픈 정책"이라며"대구시는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즉흥적으로 기존 5살 많은 70세로 상향조정하는 안을 폐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기중 재논의에 대해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은 "노인복지 후퇴, 교통약자 이동권 후퇴 등 이런부분들이 동시에 놓여있기 때문에 재논의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며" 시의 보완책이 나올지 모르겟지만 집행부의 손을 들어준다면 집행부의 거수기 밖에 안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23일 회의를 열어 보완된 대구시의 보고를 받은 뒤 개정조례안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Civic groups actively welcomed the Daegu City Council's postponement of the ordinance amendment regarding support for free transportation for the elderly.

The Welfare Citizens' Coalition released a statement on the 16th and said, "The postponement of the ordinance amendment on free transportation support for the elderly is a natural result reflecting concerns such as reduced welfare for the elderly and retreat of the mobility rights of the transportation vulnerable."

He continued, "Excluding Daegu, five special and metropolitan cities that operate subways are still requesting the central government to preserve the deficit of free rides, but only Daegu agrees with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and did not even ask the central government." He pointed out that there was no long-term plan or content for strengthening, but following the controversy over the age of free riding, he insisted on transferring the welfare of the elderly to local governments.”

"Considering the poverty rate of the elderly, which is more than three times the OECD, the current subway free ride age adjustment is a very clumsy policy," he said. added.

Regarding the re-discussion during the session, Eun Jae-sik, secretary-general of the Citizens' Coalition for Welfare, said, "It seems that there is no need to re-discuss because these areas, such as the welfare of the elderly and the mobility rights of the transportation vulnerable, are placed at the same time." However, if the executives raise their hands, it will be nothing but the executives' hands."

Meanwhile, the Construction and Transportation Committee of the Daegu City Council plans to hold a meeting on the 23rd to receive a report from the city of Daegu and decide whether to process the revised ordi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