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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소통과 신뢰 기반 굵직한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 내겠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8 [16:28]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소통과 신뢰 기반 굵직한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 내겠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4/07/18 [16:28]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경도 신임 의장은 “안동시 정책, 예산, 행정의 최고 결재권자는 안동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


김 의장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속출하자 당선 직후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등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미리 예정되어 있던 임시회와 18일 의원 전체 교육도 연기했다. 10일 임시회에서는 권기창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임시회 참석을 최소화하고,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았다.

 

김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 이념과 정파는 잠시 접어 두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은 ‘시민’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각종 역점 사업들과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고의 업무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 가장 큰 현안 사업으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과 청년일자리 정책 및 정주 여건 개선, 무너진 도심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구체적인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게 될 도시의 모습에 대한 중장기적인 예측과 대비를 통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안동시의회 3개의 상임위의 권한과 위상을 강화하여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의 문턱은 더욱 낮추고,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들어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거듭 강조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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