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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전용 무료 물놀이장 ‘호평’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5:17]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전용 무료 물놀이장 ‘호평’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4/07/31 [15:17]

【브레이크뉴스 칠곡】이성현 기자=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관장 김명신)은 지난 27일 첫돌이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전용 물놀이장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해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 돌이 지나지 않은 영아와 아버지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칠곡군


31일 칠곡군에 따르면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은 워터파크와 야외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수심이 얕아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는‘유아 전용풀장’4개를 설치했다.

 

또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수시로 물을 갈아주고,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봉숭아 물들이기는 물론 열쇠고리와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부모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자 내달 10일에도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11개월 된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김혜진(석적읍·28) 씨는“그동안 어린이와 달리 영유아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없어 아쉬웠다,”라며“유아 전용 물놀이장에서 아이가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신 관장은“영유아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복공간으로, 아이와 함께 나온 부모님은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영유아의 신체적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Chilgok-gun Ainuri Toy Library, Free Water Playground for Infants and Toddlers ‘Good Reviews’

 

Chilgok-gun Ainuri Toy Library (Director Kim Myeong-sin) held a free water playground experience event for infants and toddlers under 7 years old on the 27th, which received favorable reviews from parents.

 

According to Chilgok-gun on the 31st, the water playground for infants and toddlers was created to provide safe and pleasant water play for infants and toddlers who have difficulty using water parks and outdoor water playgrounds.

 

Chilgok-gun Ainuri Toy Library installed 4 ‘infant pools’ that are shallow enough to be used by toddlers.

 

In addition, water is changed regularly to maintain clean water quality, and volunteers are always on hand to prepare for any safety accidents.

 

In addition, various side events such as dyeing peonies that stimulate nostalgia and innocence, as well as making keychains and necklaces, were prepared so that the whole family could create precious memories together.

 

The Chilgok-gun Ainuri Toy Library plans to operate a water park exclusively for infants and toddlers on the 10th of next month as well, following positive responses from parents.

 

Kim Hye-jin (Seokjeok-eup, 28), who visited the water park with her 11-month-old child on this day, said, “Unlike children, there were no water play facilities for infants and toddlers to enjoy,” and added, “I was so happy to see my child immersed in water play at the water park exclusively for infants and toddlers. I hope that events like this will be held more often in the future.”

 

Director Kim Myeong-shin said, “The water park exclusively for infants and toddlers is a happy space where children can play freely with their friends nearby, and it is a communication space where parents who come with their children can share affection with their neighbors.” She added, “We will continue to prepare various programs that take into account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developmental stages of infants and toddlers.”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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