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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홍준표의 ‘플랜B’는 일방적 주장이자 어불성설” 정면 반박


“화물터미널 입지 권한 가진 국토부 작전성 관련 국방부와 성실히 협의 중”
“현재까지 신공항 성공적 이전과 공동합의문 실현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
“의성군으로 인하여 일정 차질을 빚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정면 반박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6:08]

의성군, “홍준표의 ‘플랜B’는 일방적 주장이자 어불성설” 정면 반박


“화물터미널 입지 권한 가진 국토부 작전성 관련 국방부와 성실히 협의 중”
“현재까지 신공항 성공적 이전과 공동합의문 실현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
“의성군으로 인하여 일정 차질을 빚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정면 반박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4/09/12 [16:08]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의성군은 지난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군위 우보 단독지에 신공항을 건설하는‘플랜B’의 가능성을 언급하며“숙원사업이 이익집단들의 억지와 떼쓰기에 밀려서는 안된다”고 한 발언에 대하여 12일 입장문을 냈다.

 

의성군은 입장문에서 “의성 비안·군위 소보는 법적 절차와 주민투표에 따라 최종 선정됐으며, 특히,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이전 부지 선정심의회 심의에 의해 선정된만큼 (홍 시장의 이전지 변경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맞받았다. 또, “이전지를 군위 우보로 변경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주 일방적인 주장이자 뭘 모르는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그러면서 “경북·의성은 화물터미널 입지와 관련 권한과 책임을 가진 국토부, 작전성 관련 국방부와 성실히 협의 중에 있으며, 공동으로 동서측 입지에 대한 공통되고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이견을 좁혀 연내 의성 화물터미널 입지를 결정하고자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성군은 “지난 달 26일 관계기관 중재회의를 시작으로 9월 3일에는 쟁점사항인 경제성, 항공물류 효율성과 미래발전 가능성, 항공기 통행안전성, 군 작전성 등 대해 논의를 했다. 오는 19일에는 검토방법과 검토기준에 대한 기관간 세부 협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이고 “현재까지 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의성군으로 인하여 일정 차질을 빚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는 국책사업이 마치 의성군의 무리한 요구로 미뤄지고 있고, 신공항 건설로 의성군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의성군민을 떼나 쓰는 이익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합법적 절차를 통한 부지 선정의 추명성과 명확성, 나아가 합리적인 요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의성군의 입장을 명확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의성군은 입장문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최종 선정된 후보지”임을 재차 강조하고 “화물터미널 입지 협의와 관련해서는 국토부, 국방부와 협의를 성실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러면서 “다사다난한 추진과정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공정과 상식, 원칙에 입각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항공물류·항공정비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인 추진사항을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며“대구시도 특수목적법인 구성 등 당초 목표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등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추진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고 거듭 강조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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