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신공항 행정통합은 대구경북 양대축 차질없이 준비""행안전부 장관 공적자금 확보 위한 지방채 발행 시 채무 계상 면제 약속" "시·도의회 동의, 정부 심의, 국회 법령안 심사 3가지 절차 동시에 추진"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2일 있었던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산맥’으로 TK신공항과 행정통합을 강조하며 “양대 핵심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TK신공항사업에 대해서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TK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나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고 강조하고 “특히 공적자금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시의 채무 계상 면제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적극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사업을 대구시가 직접 하게 되면 대규모의 인력 충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TK신공항 건설단이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령을 개정해서 1급 신공항건설단장을 신설할 수 있도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전격 합의됐기 때문에 이제 시·도의회 동의, 정부 심의, 국회 법령안 심사 절차가 남아 있는데 이 3가지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여 11월 중순까지 시·도의회 통과, 11월 말까지 국회의원 입법 발의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행정국에 대해서는 “공무직근로자 정년 연장은 단순히 퇴직 연령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및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임을 강조하고 “대구시에서 선제적으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 원스톱기업투자센터 ‘4/4분기 투자유치 활동 계획’을 보고받고는 “투자 유치도 중요하지만, 유치 후 투자협약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하면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FIX2024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로 대구시로서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인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해서 미국의 CES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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