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행정통합 반대 목소리 경북 전지역으로 확산 …진통예고“시도민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 추진하는 행정통합반대”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행정통합 반대의사를 공식 천명한 안동시의회가 경북지역 다른 기초의회를 대상으로‘행정통합 반대운동’동참을 호소하고 나서는등 통합 반대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 협의 과정에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행정구역 통합이 되면 모든 행정기능이 대구로 집중되어 지방소멸은 가속화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안 의장의 주장에 일부 기초의회 의장들 또한 시·군의회와의 협의 및 소통을 통한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기초의회가 우려하는 바는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명제가 과연 정부의 안에 담길 것이냐, 특히 경북 북부 지역에 대한 분명한 발전 로드맵이 완성될 것이냐, 그런 의지를 확인할 수 있겠느냐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그에 따라 지역민들의 이같은 우려의 목소리를 정부와 통합 주체들이 분명하게 들어야 하는 과정, 즉 여론수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안동시의회가 앞장서고 있는 이 같은 우려의 현상이 앞으로 다른 기초의회 및 지자체에 어떤 영향으로 다가갈지에 따라 행정통합으로 가는 시간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비롯해 10월 25일에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문을 상정하는 등 행정통합 반대 운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안동시의회, 행정통합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