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최상목 권한대행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각 지자체 상황에 맞게 연장할 것을 결정하자 한 경북도가 국가 애도 기간 종료 후인 오는 일요일까지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 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동락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객들의 조문을 지원하고 있다.
도청 합동분향소에는 현재까지 약 2천여명이 조문하는 등 지역에서도 이번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국가애도기간은 종료되지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아직 진행중이고, 자매결연도시인 전남도민들의 슬픔과 고통이 큰 만큼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게 되었다”면서 “도민들도 추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위문 성금 2억 원을 전남도에 전달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