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만약 조기 대선이 실시된다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느냐는 질문에 김문수 장관이 2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유승민 전 의원이 14.8%, 한동훈 11.8%, 홍준표 9.0%, 오세훈 8.9%, 원희룡 3.0%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기타 후보 5,4%, 지지후보 없음은 17.7%였다.
이같은 수치는 뉴스피릿이 지난 22일~23일까지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의 남녀 1천여명에 실시한 1월 넷째주 정례 조사 수치로, 이번 조사에서도 김문수 장관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다만, 유승민 전 의원이 당내 적합 인물에 새로이 떠오르면서 이후 국민의힘 대선 구도 및 전략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7.6%, 더불어민주당 35.2%, 조국혁신당 2.4%, 개혁신당 2.3% 자유통일당 1.9%순이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전망에 대하여는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47.4%,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47.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RDD를 활용한 무선 100% ARS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2%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40%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국민의힘 지지율이 한계치에 도달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1%포인트(p), 민주당은 4%p 올랐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선 59%가 찬성, 36%가 반대하는 등 오차 범위 훨씬 밖의 결과가 나오면서 다른 조사와 달랐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20~40대에서는 70% 가량이 탄핵해야 한다고 답했고, 60대는 찬반이 나뉘었다. 70대 이상에서는 반대가 많았고, 성향 중도층, 무당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70% 내외였다.
조기 대선 시 적합한 차기 대선 후보로는 민주당이 재명 대표가 31%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고용노동부 장관 1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4%, 오세훈 서울시장 3%를 각각 보였다. 그 뒤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각각 1%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6.4%라고 갤럽은 전했다. 두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