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정책자문단 출범식     ©민주당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경제정책자문단’을 출범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3일 오전 11시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정책자문단’ 출범 소식을 알렸다.

자문단은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재훈 교수(AI·빅데이터,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전문위원장)가 단장을 맡았고 이근기 경북대 초빙교수(중소·자영업,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 자문위원), 안현호 대구대 교수(대학정책 및 2030청년, 전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박승희 영남대 교수(문화예술 분야,  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자문위원), 김병국 대구대 교수(관광자원개발, 전 문화체육관광부 자문위원)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경제정책자문단 발족을 시작으로 대구 바로알기 특강, 대구시민 정책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경제정책 자문단 발족을 통해 대구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겠다”며 “역량 있는 정책정당, 민생정당으로 환골탈태해 대구의 대안 정당으로 시민에게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자문단장은 “대구의 2030청년세대가 대구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