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치원·초·중·고, 특수학교 등 관내 108개교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식재료비와 무상급식비, 우수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9억 8천여만 원으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비목별 지원금을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액 군비로 지원되는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 사업’의 예산은 총 5억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기숙사형 고등학교에 한해 관내 생산 쌀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대구시와 달성군에서 50%씩 지원하는 우수 식재료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에만 지원되며 지원 예산은 4억 5천여만 원으로 결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 지원과 지역 농산물 이용 활성화를 통해 학교 급식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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